2014년3월17일 월 맑음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여호와의 분노의 잔
1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 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이사야51장17~20절)
2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네 주 여호와, 그 백성을 신원하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걸음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그들은 일찍이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의 앞에 네가 네 허리를 펴서 땅 같게, 거리 같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이사야51장21~23절)
3
사 52:1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사 52:2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사 52: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이사야52장1~3절)
4
사 52:4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이왕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 우거하였었고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사 52:5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할꼬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 더럽히도다
사 52:6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 알리라 곧 내니라.(이사야52장4~6절)
5
사 52:7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사 52:8 들을지어다 너의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봄이로다
사 52:9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발하여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사 52:10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모든 땅 끝까지도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이사야52장7~10절)
6
사 52:11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
사 52:12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여 행하지 아니하리라.(이사야52장11~13절)
<본문 상 주석>
전쟁과 포로 생활로 고통을 당하게 될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시는 말씀이다. 포로 생활을 맛봄으로써,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받아야 할 형벌이 모두 끝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스스로는 이 고난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는 그들을 괴롭히던 자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게 될 것이다.
‘분노의 잔’ 하나님의 심판의 시행은 종종 포도주에 취한 것으로 비유된다.
‘두 가지 일’ ‘황폐와 멸망’ ‘기근과 칼’을 가리킨다. 황폐와 멸망은 예루살렘 성에 임한 재난과, 기근과 칼은 예루살렘 주민에게 임한 환란과 관련된다. 곧 전자는 건물과 관련된 재난을, 후자는 사람과 관련된 재난을 묘사한다.
3-4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시 회복될 것을 예고한다. 예루살렘은 노예상태를 벗어나 통치하는 자리에 앉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애굽. 앗수르. 바벨론에게 압제당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셨다. 이스라엘이 사로잡힐 때 원수들은 하나님이 무력하여 이스라엘을 돕지 못한다고 조롱하였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당하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5-6 바벨론 포로 생활로부터 해방될 것을 예언하면서, 우상 숭배의 유혹에 빠지지 말 것을 당부하는 격려의 메시지이다. 포로에서 귀한하게 될 때에는, 여호와의 영광이 그 백성들 가운데 거할 것이며, 온 세상이 그 백성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 구원의 메시지는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된 사역을 예표하고 있다.(아가페 큰 글 성경 103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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