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연필심>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심판 받을 바벨론

노파 2014. 3. 12. 06:32

2014년3월12일 수 맑음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심판 받을 바벨론

 

 

1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칭함을 받지 못할 것임이니라. 맷돌을 취하여 가루를 갈라. 면박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네 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수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우리의 구속자는 그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니라) 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열국의 주모라 칭함을 받지 못하리라.”(이사야47장1~5절)

 

2

“전에 내가, 내 백성을 노함으로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붙였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주모가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 종말도 생각지 아니하였도다.”(이사야47장6~7절)

 

3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 한 날에 홀연히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사술과 많은 진언을 베풀지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본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헤아리지 못할 것이니라.”(이사야47장8~11절)

 

4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진언과 많은 사술을 가지고 서서 시험하여 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원수를 이길 수 있을는지, 네가 많은 모략을 인하여 피곤케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월삭에 예고하는 자들로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케 하여 보라. 보라. 그들은 초개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치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더웁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너의 근로하던 것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무역하던 자들이 각기 소향대로 유리하고 너를 구원할 자 없으리라.”(이사야47장12~15절)

 

<본문 상 주석>

1 바벨론의 멸망에 대한 묘사이다. 바벨론을 의인화 시켜서, 여왕과 같은 위치에서 여종과 같은 위치로 전락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2-3 바벨론의 멸망 원인과 그 결과에 대한 기록이다. 바벨론은 이스라엘에 대한 지나친 압제와, 정복 국가에 대해 영구적인 지배권을 주장하는 교만함 때문에 멸망당했다. 그들은 자신을 높임으로 이스라엘을 멸시하였으며 또한 하나님을 대적하였다. 결국, 이러한 태도들 때문에 그들은 처참하고 쓰라린 환란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4 바벨론은 우상 숭배와 점성술과 마법술이 건국 초기부터 성행하였다. 그래서 이사야는 그러한 것들에게 도움을 구해서 바벨론을 구해보라고 조롱조로 비웃고 있다. 이사야가 이와 같은 말을 하는 이유는 여호와 외에는 이 세상을 주관하는 자가 없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함이다. 점성가나 마법사들도 우상들과 마찬가지로 무익하고 헛된 존재들이다.(아가페 큰 글 성경 1024~1025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