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3월1일 안식일 맑음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병에서 회복된 히스기야
1
“그즈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니,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한 것을 네게 이룰 증거로 이 징조를 네게 주리라. 보라. 아하스의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 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더니, 이에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의 그림자가 십 도를 물러가니라.”(이사야38장1~8절)
2
“유다 왕 히스기야가 병들었다가 그 병이 나을 때에 기록한 글이 이러하니라. 내가 말하기를, 내가 중년에 음부의 문에 들어가고 여년을 빼앗기게 되리라. 하였도다.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리니 생존 세계에서 다시는 여호와를 뵈옵지 못하겠고, 내가 세상 거민 중에서 한 사람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나의 거처는 목자의 장막을 걷음 같이 나를 떠나 옮겼고, 내가 내 생명을 말기를 직공이 베를 걷어 말음 같이 하였도다. 주께서 나를 틀에서 끊으시리니, 나의 명이 조석간에 마치리이다. 내가 아침까지 견디었사오나 주께서 사자 같이 나의 모든 뼈를 꺾으시오니, 나의 명이 조석간에 마치리이다. 나는 제비 같이, 학 같이 지저귀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울며 나의 눈이 쇠하도록 앙망하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압제를 받사오니 나의 중보가 되옵소서.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고 또 친히 이루셨사오니, 내가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내 영혼의 고통을 인하여 내가 종신토록 각근히 행하리이다. 주여 사람의 사는 것이 이에 있고, 내 심령의 생명도 온전히 거기 있사오니, 원컨대 나를 치료하시며 나를 살려주옵소서.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 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 음부가 주께 사례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날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비가 그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이사야38장9~20절)
3
"이사야는 이르기를 한 뭉치 무화과를 취하여 종처에 붙이면 왕이 나으리라. 하였었고, 히스기야도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의 전에 올라갈 징조가 무엇이뇨. 하였었더라.'(이사야38장21~22절)
<본문 상 주석>
1 히스기야 왕의 발병과 회복에 대한 기록이다. 히스기야 왕은 29년간 통치했는데(열왕기하18장2절), 병이 나은 후 15년간 생명이 연장되었으므로, 그가 병을 얻게 된 때는 재위 14년째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때는 산헤립이 유다를 침공하던 때였다(열왕기하18장13절). 그래서 히스기야는 앗수르의 공격 중에 자신이 죽음으로 인하여 당하게 될 나라의 운명을 근심하였으며, 또한 그의 왕위를 계승시킬 아들이 없음을 슬퍼하였다. 그의 아들 므낫세는 병이 나은 지 3년 후에야 태어났다.
2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이 연장되자 감사시를 지어서 후대에 남겼다. 그는 앞부문에서 자기가 질병 중에 얼마나 큰 고통을 당했는지를 적나라하게 묘사하였다. 그리고 뒷부분에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벅찬 감격으로 찬양하였다.
‘음부의 문에 들어가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는 뜻이다.
‘여호와의 전에 올라갈 징조’라는 말은, 일생동안 하나님을 향한 신앙심을 견고하게 만들 징조를 말한다. 곧 연장된 생명 그 자체를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뜻이다.(아가페 큰 글 성경 101~1012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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