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연필심>엘리사와 수넴 여인

노파 2013. 7. 5. 05:51

2013년7월5일 금 비

엘리사와 수넴 여인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 한 귀한 여인이 저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한고로, 엘리사가 그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여인이 그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우리가 저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짓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진설하사이다. 저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 유하리이다. 하였더라.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서 누웠더니,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곧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저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생각이 주밀하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왕에게나 군대장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여인이 가로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하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그러면 저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꼬,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가로되 다시 부르라.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돌이 되면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여인이 가로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열왕기하4장8~16)

 

본문 상 주석

앨리사는 사역 초기에 왕이나 귀족들을 자주 만나 신앙적인 충고를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갈멜산과 이스르엘 사이를 자주 왕래하였다. 그 길목에 수넴성이 있었는데, 이 성에 사는 한 귀부인이 엘리사를 매우 공손하게 환대하였다. 엘리사는 자기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섬겨 주던 이 여인에게 아들이 없음을 알고, 아들을 갖게 될 것이라고 축복해 줄었다. 그 당시 아들이 없다는 것은 여인의 큰 수치였다. 이 여인은 하나님의 환대함으로서 이 수치를 면하게 되었다.(아가페 큭 글 성경 565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