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연필심>선지자에게 책망 받는 아합 왕

노파 2013. 6. 27. 03:46

2013년6월27일 목 맑음

선지자에게 책망 받는 아합 왕

 

 

“선지자의 무리 중 한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그 동무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였더니, 그 사람이 치기를 싫어하는지라. 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나를 떠나갈 때에 사자가 너를 죽이리라. 그 사람이 저의 곁을 떠나가더니 사자가 그를 만나 죽였더라. 저가 또 다른 사람을 만나 가로되, 너는 나를 치라. 하매, 그 사람이 저를 치되 상하도록 친지라.”

 

“선지자가 가서 수건으로 그 눈을 가리워 변형하고, 길 가에서 왕을 기다리다가, 왕이 지나갈 때에 소리 질러 왕을 불러 가로되, 종이 전장 가운데 나갔더니, 한 사람이 돌이켜 어떤 사람을 끌고 내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 사람을 지키라. 만일 저를 잃어버리면 네 생명으로 저의 생명을 대신하거나,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은 한 달란트를 내어야 하리라. 하였거늘, 종이 이리 저리 일 볼 동안에 저가 없어졌나이다. 이스라엘 왕이 저에게 이르되, 네가 스스로 결정하였으니, 그대로 당하여야 하리라.”

“저가 급히 그 눈에 가리운 수건을 벗으니, 이스라엘 왕이 저는 선지자 중 한 사람인 줄 알아 본 지라. 저가 왕께 고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저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저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하셨나이다. 이스라엘 왕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그 궁으로 돌아가려고 사마리아에 이르니라.”(열왕기상20장35~43절)

 

본문 상 주석

하나님께서는 한 선지자(유대인들은 미가야 선지자라고 추측함. 열왕기상22장8절)를 아합에게 보내어 ‘하나님께서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벤하닷을 자기 마음대로 살려 준 것에 대하여 책망하셨다.(“벤하닷이 왕께 고하되 내 부친이 당신의 부친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 보내리이다 또 나의 부친이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가로되 내가 이 약조로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약조하고 저를 놓았더라.”열왕기상20장34절) 선지자는 비유적인 언행을 사용하여, 아합이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판단하도록 하였다. 이와 비슷한 일이 나단과 다윗 사이에도 있었다.(사무엘하12장1~12절) 선지자의 책망을 들은 아합은 당연히 회계해야 할 터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하나님께 대해 격분하고 자신에 대해 근심하고 답답해하기만 했다.(아가페 큰 글 성경 554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