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심

하늘에 오르는 계단/꿈 이야기

노파 2013. 6. 22. 08:21

2013년6월22일 안식일 맑음

꿈, 하늘에 오르는 계단

 

 

무거운 짐을 지고 하늘 계단을 오른다.

한 계단 한 계단은 기도 없이는 오를 수 없었다.

마지막 계단은 나무 십자가로 되어 있는 계단이다.

나는 그 계단을 붙잡고 있는 힘을 다해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지칠 되로 지쳤다.

마지막 계단을 오른다는 것은 불가능 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여기서 포기할 수가 없었다.

두 손으로 십자가를 감싸 붙들고 기도를 한다.

주님 오를 수 있게 내게 힘을 주세요.

순간 다리에 나도 모르는 힘이 들어가고 오르게 된다.

기진한 나는 십자가를 붙들고 쓰러진다.

주님은 내 앞에 3개의 열쇠를 던져 주신다.

나는 그 열쇠를 모두 주었다.

하늘 문을 여는 믿음, 소망, 사랑이라는 열쇠다.

옆을 둘러보았다.

대통령의 전용 수레와 하늘로 통하는 전화 부스가 보였다.

네 일에 성실한 자는 왕 앞에 설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광경이다.

주님은 이 세상의 왕이 아닌 우주의 왕으로 나를 초청 하실 것이다.

나는 큰 가마솥에다 보리밥을 지었다.

P형제는 밀밥을 지었다.

밥을 검사 하는 사람이 보리밥이 밀밥 보다 더 낫다고 하였다.

신앙의 참 모습은 거뭇거뭇 하고, 구수 하고, 부드러운 보리밥이 라는 생각을 하며 꿈에서 깬다.

'하보우아살'

 

2013.6.22 03:20 안식일 아침 단상